백두대간에서 생산한 자연재배 건 오미자
퇴비조차 주지않고 제초작업도 하지않고 야생처럼 강하게 키운 오미자입니다.
수확할때 까지 인위적인 그 무엇도 주지 않으려고 풀을 깍지 않습니다
농부가 지나다녀야할 고랑에 오미자 키만큼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키우면 양분 부족과 벌레가 먹고
수확량은 별로 없다는걸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500년 묵은 산삼은 젖가락 굵기이지만 비료와 퇴비주고 키운 인삼은 무우 만큼 큽니다
오미자,매실,아로니아는 약초입니다.
그들에게 퇴비나 비료주고 기르면 산삼이 아닌 인삼이 될겁니다
아래에 적힌대로 기르면 수확량도 많고 색상도 이쁘겠지만....
다른 작물은 몰라도 오미자만큼은 절대로 이렇게 기르면 않됩니다.
1.양분을 넉넉하게 주고 기르면 건오미자도 알이 굵습니다. (약효가 있던지...말던지...)
2.또 살충제를 자주 쳐주면 벌레먹은것도 없이 깨끗합니다. (내가 먹을게 아니니까)
3.오미자는 흰가루병과 탄저병이 있어 살균제도 쳐주어야 색깔이 이쁘게 건조됩니다 (색깔이 이뻐야 잘 팔립니다)
오미자는 왜? 다르게 재배해야 하는가
오미자도 농산물인데 수확량이 많아야 한다는거 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다른 농산물을 몰라도 오미자 만큼은 절대로 살충제나 살균제를
살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이유는 이렇습니다.
옜부터 오미자를 이용하는 방법은 건조된 오미자를 물에 담궈두었다가 우러난 그 물을 합니다.
그렇게 물에 담궈두면 우러나는 약초는 오미자뿐입니다.
결국 물에 담궈놓았을때 우러나온다는 말은 오미자열매에는 표피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표피가 없으니 농약이나 살충제를 살포하면 그대로 열매속으로 흡수가 됩니다.
속안으로 침투되어 들어간 농약이 세척한다고 제거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다른 농산물은 몰라도 오미자만큼은 절대로 열매가 달려 있을때는 방제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늦가을에 잎이 모두 떨어지고 난후에 한번,....그리고
잎이나기 전인 이른봄에 다시한번 석회유황으로 방제를 합니다.
그리고는 자연적인 치유의 힘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