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농원 안주인의 반태양초 만들기

작성일 16-08-02 00:00

페이지 정보

작성자박정달 조회 250회 댓글 0건

본문

 
     
 
 
 
 

지난 5월초순경 고추모종을 한포기 한포기 정성스럽게 심었습니다.
제초작업 등 정성을 기우려 여름내내 키웠지요
7월이 되자 이렇게 주렁주렁 열린 고추가 익어갑니다
1주일전부터 드디어 고추 수확을시작했습니다.
수확한 고추를 수도가로 옮겨서
손으로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서

일단 물기를 말리고는
그늘에서 2틀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그리고는 완전히 숙성되어 숙성되었다 싶으면 건조기로 초벌건조를 합니다
초벌건조된 고추는 2-3일정도 태양에 재차 건조를 시킵니다. 먼저 건조시킨 것과 나중에 건조시킨 것의 색깔이 다르게 보이지요?

이렇게 하면 고추꼭지가 하얗게 변하면서 태양초와 꼭 같은 색깔이 나면서
전문가가 아니면 태양초인지 반 태양초인지 모르고 예쁘게 건조가 됩니다.

그런다음에는 비닐에 넣어 저온창고에 보관하였다가 자가에서 사용할 분량외의 여분은 사전 예정된 친인척들과의 나눔을 합니다.

시장에서는 이런 고추를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