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은 손칼국수가 어떠세요?
작성일 20-06-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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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옥례 조회 318회 댓글 0건본문
이제 장마철이 시작되고 있네요.
이렇게 비가 내릴때는 손칼국수가 넘 맛있답니다.
통밀가루에 약콩생콩가루를 넣어 반죽을 합니다.
그래야 단백질 섭취가 되어 건강에도 좋아요.
짠 ~ 밀대에 놓고 자꾸 ~ 자꾸 늘려서 얇게 늘려줍니다.
신기하죠?
예전에 없을때는 국수를 만들다 손님이 오시면 밀가루는 동일양으로 하지만 물만 한그릇
더 추가해서 끓이면 해결되었었답니다.
금새 후다닥 칼국수가 완성되었어요.
국수는 채를 썰어 준비하지요.
또 다시 밀가루 반죽을 밀대를 대고 밀어줍니다.
저는 그동안 양념간장을 맛있게 준비하구요.
칼국수는 양념간장이 맛이 좋아야해요.
애호박을 채썰고 부추도 호박길이와 동일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짠 ~ 손칼국수가 뚝딱 이렇게 준비가 되었어요.
먼저 멸치와 표고버섯을 넣고 물을 끓이다가 국수를 살 ~ 살 털어주며 넣어 끓입니다.
칼국수가 익어갈즈음에 야채를 투입해서 한소큼 끓여주시면 됩니다.
음 ~ 다시생각해도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콩가루를 함께 넣어 더 구수하지요.
밀가루도 하얀밀가루가 아니고 저희꺼 통밀가루라서 건강엔 최고지요.
이렇게 귀한 음식은 이웃주민 모두 불러다 함께 드셔야 제맛입니다.
비올때 함께하니 더욱더 맛이 좋았어요.
칼국수 생각나면 쌀아지매집에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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